¡Todos Somos Valencia!: 홍수 피해를 입은 발렌시아의 구호 활동에 스페인 축구가 동참합니다.

지난주, 스페인 동부에 폭우가 내리며 홍수가 일어나 발렌시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많은 지역 주민들이 고립되어 필요한 생필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발렌시아를 위해 라리가 1부와 2부 구단과 함께 셔츠 경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경매의 모든 수익금은 발렌시아 지역의 홍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스페인 축구는 강렬한 라이벌 관계로 유명합니다. 팀과 팬들은 매 경기에서 다 함께 뜨거운 열정을 쏟아냅니다. 그러나 이번 발렌시아 홍수의 피해는 구단의 라이벌 관계를 넘어 전국의 지역을 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스페인 축구 또한 동참하며 발렌시아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첫 경매는 11월 9일 토요일, 비야레알 CF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맞붙는에 경기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레알 베티스, 레알 베티스 페미나스, 레알 사라고사, 스포르팅 히혼, RC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데포르티보 아반카, 우에스카, FC 바르셀로나, CD 카스테욘, 헤타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그리고 당연히 발렌시아 CF의 서명된 매치원셔츠도 발렌시아를 위한 경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셔츠는 지난주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승리한 바르셀로나의 셔츠입니다. 또한, 비야레알, 스포르팅 히혼, RC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 남녀 레알 베티스 팀은 셔츠에 특별한 배지나 메시지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약스, 스페인 국가대표팀 등 유럽의 대형 구단들이 사인 유니폼을 Fundación Levante를 위해 기부하여 다음 주에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몇 주 동안 매치원셔츠 경매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기를 눌러 매치원셔츠 경매를 통해 홍수 구호 활동에 함께 참여하거나, 팀을 팔로우하여 다가오는 경매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