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을 반대하는 C.R Flamengo의 특별 경매
지난달 말, 브라질 정부는 축구에서 일어나는 인종 차별적인 행위에 반대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을 도입했습니다.
최근 스페인 리그 라리가에서 인종 차별을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 윙어 비니 주니어를 선례로, 브라질 정부는 경기장에서 인종차별이 일어나면 경기가 중단될 수 있기를 요구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 전, 비니 주니어는 C.R 플라멩구 (Flamengo)에서 그의 축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고작 9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 플라멩구 아카데미에 입학했죠. 비니 주니어가 더 이상 플라멩구의 빨간색 검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지 않더라도, 플라멩구는 여전히 그를 응원합니다. 그 마음을 담아 플라멩구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모두가 비니 주니어와 함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유니폼은 브라질의 Gabriel Barbosa선수가 Cruzeiro와 1-1로 비긴 경기를 위해 준비되었던 매치 이슈드 유니폼입니다.
이 유니폼은 정말 가치 있는 기념품의 한 조각입니다. 역사적이고 독보적인 의미가 담긴 슬로건과 슬로건의 주인인 비니 주니어의 사인까지 되어있으니까요.
아직 유니폼의 경매는 진행 중입니다. 지금 비니 주니어가 유니폼에 서명하며 찍은 사진들을 확인해 보세요. 경매 수익금은 사회적 책임을 신경 쓰는 플라멩구의 관련 부서에 전해집니다. 이 부서는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며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에 꼭 필요합니다..."
여기를 눌러 경매가 끝나기 전 입찰해 보세요.